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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취미병 걸린 킴나

프롤로그요새 참 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아는 사람이 훔쳐볼까봐 못 쓰겠다 ㅎㅎㅎ 얼른 숨길 필요가 없는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임튼! 요새 코로나로 인해 어수선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있고, 회사에서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권고한 것도 있고해서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도시락의 이유사실 도시락을 싸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단 1. 식당 밥이 맛이 없다...고기는 무조건 냉동고기, 5000원값어치를 하는게 의문. 2. 회사에서 월단위로 일정 점심값을 제공하고 있다 - 더이상 OUR HOME을 안 먹어도 된다, 이 말이야! 3. 냉동실에 쬐끔씩 남는 음식들을 처리하기 위해.. 이렇게 코로나에 힘입어 도시락 관련 제품들을 새로 장만할민큼의 원동력을 주었고, 한 2주 전부터 총 8번 도시락을..

프롤로그 요새 왜이렇게 요리하기가 귀찮은지...회사 끝나고 집에오면 바로 내 눈앞에 요리가 차려져 있으면 좋겠다. ㅎㅎ 하지만 갑자기 없던 남편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자급자족할 수 밖에. 한동안 라구소스가 먹고 싶었는데, 직접 해먹기는 먼가 비싸기도 하고, 먹은 후 소스와 간 고기가 남는 것이 싫기도 해서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마켓컬리에서 이미 다 만들어진 라구 소스들이 보여서 그 중 하나인 마마리 라구 소스를 구매해봤다. 마켓컬리에서 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마마리 라구소스로 3가지 재료 치즈오븐스파게티 일단 최대한 간단해야하니까...아래처럼 딱 3가지 재료와 발뮤다로 치즈오븐스파게티를 해봄. 그것은 바로 라구소스, 면, 그리고 치즈. 치즈 패킷은 마트에서 묶음에 팔기도 하..

프롤로그 엄마랑 나는 따로 사는데 매번 만날 때마다 하는 레파토리가 있다. 서울 올라오기로 하면서 "뭐 만든거 있는데 줄까?" 하신다. 그럼 난 또 "아 다 먹지도 못해," 하면서 거절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라오실 때 꼭 조금은 멀 가져오신다...그러면서 "혹시 안먹을거면 다시 가져가고." 쓰다보니 감덩 눈물이 나네 ㅋㅋ 그런데 사실 내 입장에서는 좀 답답하기도 하다. 어쨋튼 이번에도 미리 거절했음에도 불구하고 무려 치아바타 반죽을-_-;; 가져오셔가지고 그냥 다시 가져가라고 하려다가 예전부터 발뮤다에 제빵이 가능할까 궁금했어서 이 참에 발뮤다에 테스트를 해봤다. 방법 - 170도에 12분 이건 내가 만든게 아니라 레시피가 없기는 한데, 일단 유투브에 '치아바타 만들기'로 검색하면 1빠로 나오는 검색..

프롤로그 다음 발뮤다 베이킹 프로젝트로 어떤 걸 할까...고민하다가 컵케익이 딱! 생각났다. ㅋㅋㅋ 하지만 난 틀도 무엇도 없는걸...생각만하다가 어떤 블로그에서 12구 미니 컵케이크틀을 사면 된다고 해서 쿠팡에서 구매! 사이즈는 20 * 26이고 한 9900원 정도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컵케이크 틀 유산지,,,밑 지름이 3.3mm 정도 되는 걸 샀는데 팬에 쏙 들어간다. 아이싱은 짤 수 있게 다이소에서 아이싱 짤주머니 구매. 그리고 컵케이크에 필요한 나머지 재료들은 마켓컬리와 이마트에서 구매했다. 만드는 법은 컵케이크는 영국에 컵케이크 가게를 하는 언니 유투브 참고하고, 아이싱은 푸드네트워크의 피넛버터 아이싱 레시피를 참고했다. 영국언니: https://www.youtube.com/watch?v=lC..

프롤로그 포스팅이 많이 밀려있는데, 한차례 장염을 앓고 나서 이제 정신을 차려 다시 글을 써본다. 구정 때 어디 간것은 아니지만 혼자 초라하게 대충 먹는건 싫어서 해본 요리다. 아주 간편한, 사실 두가지 재료만 있어도 맛 측면에서는 아주 훌륭한 떡국이 되는데, 좀 더 모양새를 내기 위해 몇가지 재료를 추가한 것이 전부다. 적은 노력으로도 조금만 디테일을 챙기면 훌륭한 한끼를 차릴 수 있다는 얘기다. 재료 - 첫 두개는 필수, 나머지는 추가 피코크 한우 고기곰탕 떡국떡 볶음 참깨 참기름 김 김치 (사이드) 만드는법 피코크 한우 고기곰탕을 구한다. 고기국물이 필요한데, 고기까지 들어있는 국물은 많이 없는 듯 하다. 그러다가 피코크 한우 고기곰탕을 발견했다. 나름 고기도 실한 편이고 국물도 많아서 나같은 경우..

프롤로그 설 연휴 기간에 천안으로 내려가기 위해 남부터미널에 갔는데, 전에 못봤던 음식점이 있는것이 아닌가? 바로 노브랜드 버거! 오~ 이마트 편의점도 들어오고 좀 내부도 업데이트 하는 것 같더니 트렌디한 음식점도 들여오고 있나보다. 그동안 얘기만 많이 듣고 먹어보지는 못해서 궁금하던 찰나에 잘됬다. 천안에서 설로 다시 올라올때 한번 먹어보고 소감을 남기기로 했다 구매과정 다른 노브랜드버거 매장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는데, 노브랜드버거 남부터미널점에서는 스마트 키오스크를 이용하고 있었다. 일단 난 처음 먹어보니까 기본을 먹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키오스크 화면에 바로 기본세트를 제안해주고 있어서 쉽게 구매를 할 수 있었다. 주문을 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옆에 플랜카드를 보니까 환경을 생각하는 커피콩으로..

프롤로그Have you heard of brown butter? 브라운 버터란, 쉽게 말해 그냥 버터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조금 생각해보면 당연한 말 같지만...버터를 끓이면 갈색으로 변하면서 고소한 향이 몇배 늘어난다. 깊은 버터향을 내고 싶을 때에 사용하면 되는데, 그래서 고소한 초코칩쿠키를 만들때 넣으면 그냥 초코칩쿠키보다 엄청 맛있어진다. 그냥 버터를 넣고 만든 초코칩쿠키는 가벼운 맛이라면, 브라운버터를 넣고 만든 초코칩쿠키는 묵직한 고소한 향...오늘은 그 브라운버터를 넣고 발뮤다에 구워 만든 초코감자칩쿠키 레시피와 과정에 대해 얘기해보려한다. 레시피난 seriouseats의 아래 초코칩쿠키 레시피를 참고했다. J.Ken아저씨가 연구해서 완성한 레시피인데, 고소하면서 찐득한 타입의 쿠키를 선호..

프롤로그 주말에 운동 다니는데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가끔 노브랜드에서 장을 본다. 우성사거리에 있는 지점인데, 가면 꽤 괜찮은 딜을 찾을 수 있기 때문이지. 그러다가 내 눈에 들어온 된장찌개 밀킷. 4천얼마지만 양이 두번 (내기준)은 먹을 수 있을만한 양이여서 집어들었다. 그렇게 사들고 집으로 룰루랄라 고고~ 구성품 키트는 깔끔하게 포장되어있다. 내용물은 마늘, 파, 고추, 양파, 팽이버섯, 호박, 두부, 그리고 감자가 들어있다. 감자는 색이 변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인지...진공포장이 되어있다. 기대 안했는데 두부 뒤에 된장 베이스도 들어있었다. 된장찌개 만들기, 된장은 그냥 집에 있는 걸로... 여기서 가장 중요한 점은, 안에 있는 된장 패킷은 쓰지 말라는 것이다.ㅋㅋ 조미료 맛이 너무 많이 나고 일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