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추천상품 - 마마리 라구 소스로 간편 스파게티 요리

프롤로그

요새 왜이렇게 요리하기가 귀찮은지...회사 끝나고 집에오면 바로 내 눈앞에 요리가 차려져 있으면 좋겠다. ㅎㅎ 하지만 갑자기 없던 남편이 생기는 것도 아니고...자급자족할 수 밖에. 한동안 라구소스가 먹고 싶었는데, 직접 해먹기는 먼가 비싸기도 하고, 먹은 후 소스와 간 고기가 남는 것이 싫기도 해서 마음속으로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마켓컬리에서 이미 다 만들어진 라구 소스들이 보여서 그 중 하나인 마마리 라구 소스를 구매해봤다. 마켓컬리에서 만원에 판매하고 있는 제품이다.

 

마마리 라구소스로 3가지 재료 치즈오븐스파게티

일단 최대한 간단해야하니까...아래처럼 딱 3가지 재료와 발뮤다로 치즈오븐스파게티를 해봄. 그것은 바로 라구소스, 면, 그리고 치즈. 치즈 패킷은 마트에서 묶음에 팔기도 하고 편의점에서도 낱개로 팔긴 하더이다. 편의점에서 사는 경우 양이 적을 수도 있으니, 두개 사는 걸 추천...

 

 

보글보글 익힌 면과 소스를 오븐에 넣어도 되는 용기에 넣어주고 섞은 다음, 그 위에 치즈를 뿌리면 된다. 

 

그리고 발뮤다에 넣어서 200도에 15분동안 구워주면 된다. 안녕! 오븐 치즈스파게티로 다시 만나! ㅋㅋ

 

15분 뒤에 이렇게 부글부글 지글지글 끓는 치즈향이 확 나는 스파게티가 완성이 된다.

 

결과

ㅎㅎㅎ 맛있다리오졌다리~~ 이 날 오렌지 주스와 함께 했다...안그래도 치즈땜에 오렌지한데 더욱 오렌오렌한 식탁이구만 ㅋㅋ

 

치즈를 깨고 이렇게 한 포크 하면 치즈 범벅이 된 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 

 

글을 마치며

워후 마마리 라구소스, 만원이기는 하지만, 양이 나름 많아서 3번에 걸쳐서 먹었다. 그럼 한끼당 파스타소스만 3333원? ㅋㅋ 나쁘지 않고, 일단 고기니까...다른 간을 할 필요없어서 너무 좋다. 혹 필요하다면 양파를 볶아서 추가해주는 것도 풍미를 더할 수 있는 방법일 것 같기도 하다. 어쨋튼 마마리 라구소스 추천! 다음에도 사먹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