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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뜨개질기운 (15)
N취미병 걸린 킴나
헬로-뜨개질 권태기가 오는 이 시점에 내가 뜨개질을 왜 했는지 정리해보고, 다시 한번 열심히 뜨개질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자 한다. 자~ 내가 뜨개질을 하게 된 3가지 이유를 나열해보자꾸나~ 한번 하고 증발하는 경험이 아니고, 계속 쓸 수 있는 걸 만들 수 있어서 요즘 경험도 소유만큼 기억에 많이 남기도 하고 오랫동안 가지고 갈 추억과 교훈이 있다지만 그래도 손으로 만질 수 있고 쓸 수 있는 물건이 주는 만족감과는 카테고리가 다르다. 겨울 뿐 아니라 봄, 가을,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옷과 양말이나 목도리와 같은 악세서리를 만들 수 있고, 티 코스터, 냄비받침, 휴지곽커버 등 생활소품도 만들 수 있어 실용적이라 좋다. 친구와 같이 할 수 있어서나는 뜨개질을 올해부터 시작했는데, 사실 뜨개질에 빠질 수..
요즘 캐미솔을 뜨고 있다.가슴 두쪽, 바디와 끈 사이에 등판 쪽 삼각형 두쪽, 그리고 바디, 뜨개질 구분이 이렇게 된다. 바디 빼고는 단 별 땀 개수와 패턴이 달라 무료할 틈 없이 도안을 보면서 대바늘질을 하기에 바빴다. 문제는 바디...바디로 넘어오니까 너무 단조롭다. 한 줄은 stitch, purl, 두번째 줄은 전부 stitch..이렇게 끝까지 반복하기만 하면 된다. 지금 2/3정도 왔는데 처음에는 한단 끝내는 것이 오래 걸릴 뿐, 몸이 좀 뻐근할 뿐, 괜찮았는데, 요즘은 stitch몇 번만 하면 그렇게 졸립다.그러다 어제 사단이 났다. 한참을 stitch만 하는 단을 뜨개질 하고 있는데 잠이 오는 것이다. 겨우겨우 정신력을 붙잡고 하는데 뒤를 돌아보니...위치표시를 깜박하고 빼놓은결 발견!어쩌지...
I went through sooo much so half of me want to just rant about it, but I will try to keep this concise. **DISCLAIMER** This is my personal experience and you should ask the bank and broker to make sure it's applicable to you. So what I wanted to do was invest in US stocks. Before I go into the details of how I was able to open up a brokers acct and fund it from Korea, I will disclose some info a..
Nobody asked for this. But, it had to happen. Releasing a song on the same day as BTS?? What were you thinking oppa?? 🤣 Thank goodness for your ability to dance ㅎㅎ From this: To this: ^^ Things like this make me feel old. But! am glad to see this day, as well. 뿅! 😊
프롤로그이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한지 3개월. 앞으로 어떻게 전개를 하야할지 좀 고민이 되기도 하고, 내가 시작할때 생각했던 목표인 "한달에 공과금 낼 돈과 치킨 사먹을 돈 정도로만 벌자"를 달성해서 소싱도 게을러지고 하던 참이라, 다시 좀 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경험담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한달 매출 캡쳐와 같이 한 200만원 정도 매출을 올렸다. 초반에 시작할때 매출도 얼마 안나올때 왕 200만원이라뉘~~~~ 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마진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매출 몇천만원이나 몇백만원이나 내 손에 들어오는 돈은 똑같을수 있다. 매출보다는 마진율이 중요한데,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일반 도매몰에서 소싱해 마진율 20프로도 남기는게 너~~~무 힘들다. (30프로 남기는법 아시는 분 제발...쪽지로 연..
프롤로그 일단 난 R을 한 10년전에 대학원 때 베이직 코스를 들어 지금은 다 까먹었고, 사실 그때도 완벽하게 이해한 것은 아니라 지금 내 업무에 필요한 부분만 인터넷에서 찾아서 사용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런데 왜이렇게 오류는 많이 나고 패키지는 왜이렇게 많이 깔라고 하는 것인지... 그러다 별 문제 없이 아마존 사이트 크롤링에 워드 클라우드 생성, 심지어 응용해서 워드클라우드 텍스트에 색까지 완벽하게 입힐 수 있는 스크립트를 찾아 이렇게 글을 써본다. 스크립트는 아래 Musings on R 블로그 작가님과 개발자포럼인 stsaxkoverflow.com에서 가져왔다. https://martinctc.github.io/blog/vignette-scraping-amazon-reviews-in-r/ Vigne..
프롤로그 어제 오랜만에 교보문고에 가서 마음의 양식을 쌓았다. ㅋㅋㅋ 참고로 차를 가지고 갔는데, 교보문고 건물에 주차한 적 없는 사람들은 그냥 대중교통 이용하는 걸 추천한다. 입구 찾느라 뺑뺑뺑~ -_-;;; 여하튼 도착해서 2020 메가트렌드 읽다가 졸다가 하다가 와닿지가 않아서 다 읽지 못하고 자리에 다시 꽂아놓고, 코너를 돌아 무언가에 끌려 저자 엄홍택님의 '90년생이 온다'를 읽어봤는데, 좀 와닿는 부분들이 있어서 기록을 해보려고한다. 인상깊은문구발췌 아무래도 하는 업무가...소비자의 심리를 좀 알아야하는 업무라, 바로 3부러 건너뛰었다. 다음에 시간이 있으면 나머지 챕터들도 읽을 예정. 아래 문장들은 그동안 내가 동물적인 감각으로 느끼고 있었던 부분인데, 읽기 전 말로 표현할 수 없었던 내용이..
플롤로그 오랜만에 음식이 아닌 내용에 대해 글을 써본다. 업무 중 자사 제품의 경쟁우위를 가늠하기 위해 벤치마킹 할 일이 있었는데, 처음에는 노가다로 예를 들어 네이버에 키워드 입력해서 제공되는 결과물을 하나하나 클릭하면서 고객의 목소리를 확인을 하다가...일일히 내가 확인하는 정도의 수준은 아니더라도 전체적으로 고객들의 보이스가 긍정적인지 부정적인지 파악할 수 있는 툴이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으로 계속 블로그 뒤지고 있던 찰나에 우연한 계기로 그런 툴을 알게 되어 그 서비스에 대해 써보고자한다. 텍스톰 : 웹 수집 > 텍스트 마이닝 > 시각화까지 한번에 기본적으로 무료는 아닌데, 처음 가입할 때 트라이얼 기간이라고해서 회사원 신분으로 가입하는 경우 60일에 20mb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학생 신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