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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증후군29

내가 뜨개질을 하게 된 이유 (뜨개질의 장점) 헬로-뜨개질 권태기가 오는 이 시점에 내가 뜨개질을 왜 했는지 정리해보고, 다시 한번 열심히 뜨개질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을 얻고자 한다. 자~ 내가 뜨개질을 하게 된 3가지 이유를 나열해보자꾸나~ 한번 하고 증발하는 경험이 아니고, 계속 쓸 수 있는 걸 만들 수 있어서 요즘 경험도 소유만큼 기억에 많이 남기도 하고 오랫동안 가지고 갈 추억과 교훈이 있다지만 그래도 손으로 만질 수 있고 쓸 수 있는 물건이 주는 만족감과는 카테고리가 다르다. 겨울 뿐 아니라 봄, 가을, 여름에 입을 수 있는 옷과 양말이나 목도리와 같은 악세서리를 만들 수 있고, 티 코스터, 냄비받침, 휴지곽커버 등 생활소품도 만들 수 있어 실용적이라 좋다. 친구와 같이 할 수 있어서나는 뜨개질을 올해부터 시작했는데, 사실 뜨개질에 빠질 수.. 2024. 8. 14.
네, 졸다가 뜨개질 위치표시를 깜박했어요. 요즘 캐미솔을 뜨고 있다.가슴 두쪽, 바디와 끈 사이에 등판 쪽 삼각형 두쪽, 그리고 바디, 뜨개질 구분이 이렇게 된다. 바디 빼고는 단 별 땀 개수와 패턴이 달라 무료할 틈 없이 도안을 보면서 대바늘질을 하기에 바빴다. 문제는 바디...바디로 넘어오니까 너무 단조롭다. 한 줄은 stitch, purl, 두번째 줄은 전부 stitch..이렇게 끝까지 반복하기만 하면 된다. 지금 2/3정도 왔는데 처음에는 한단 끝내는 것이 오래 걸릴 뿐, 몸이 좀 뻐근할 뿐, 괜찮았는데, 요즘은 stitch몇 번만 하면 그렇게 졸립다.그러다 어제 사단이 났다. 한참을 stitch만 하는 단을 뜨개질 하고 있는데 잠이 오는 것이다. 겨우겨우 정신력을 붙잡고 하는데 뒤를 돌아보니...위치표시를 깜박하고 빼놓은결 발견!어쩌지... 2024. 8. 2.
How to invest in US stocks in Korea as an Expat I went through sooo much so half of me want to just rant about it, but I will try to keep this concise. **DISCLAIMER** This is my personal experience and you should ask the bank and broker to make sure it's applicable to you. So what I wanted to do was invest in US stocks. Before I go into the details of how I was able to open up a brokers acct and fund it from Korea, I will disclose some info a.. 2021. 11. 17.
BTS vs Sung Si Kyoung Nobody asked for this. But, it had to happen. Releasing a song on the same day as BTS?? What were you thinking oppa?? 🤣 Thank goodness for your ability to dance ㅎㅎ From this: To this: ^^ Things like this make me feel old. But! am glad to see this day, as well. 뿅! 😊 2021. 5. 26.
3월 스마트스토어 운영 후기 프롤로그이제 스마트스토어를 운영한지 3개월. 앞으로 어떻게 전개를 하야할지 좀 고민이 되기도 하고, 내가 시작할때 생각했던 목표인 "한달에 공과금 낼 돈과 치킨 사먹을 돈 정도로만 벌자"를 달성해서 소싱도 게을러지고 하던 참이라, 다시 좀 잘해보자라는 마음으로 경험담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한달 매출 캡쳐와 같이 한 200만원 정도 매출을 올렸다. 초반에 시작할때 매출도 얼마 안나올때 왕 200만원이라뉘~~~~ 라고 생각했는데 솔직히 마진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매출 몇천만원이나 몇백만원이나 내 손에 들어오는 돈은 똑같을수 있다. 매출보다는 마진율이 중요한데, 내가 능력이 부족해서 그런가 일반 도매몰에서 소싱해 마진율 20프로도 남기는게 너~~~무 힘들다. (30프로 남기는법 아시는 분 제발...쪽지로 연.. 2020. 8. 29.
나는 도시락을 싼다 feat. 코로나극혐 프롤로그요새 참 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아는 사람이 훔쳐볼까봐 못 쓰겠다 ㅎㅎㅎ 얼른 숨길 필요가 없는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임튼! 요새 코로나로 인해 어수선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있고, 회사에서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권고한 것도 있고해서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도시락의 이유사실 도시락을 싸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단 1. 식당 밥이 맛이 없다...고기는 무조건 냉동고기, 5000원값어치를 하는게 의문. 2. 회사에서 월단위로 일정 점심값을 제공하고 있다 - 더이상 OUR HOME을 안 먹어도 된다, 이 말이야! 3. 냉동실에 쬐끔씩 남는 음식들을 처리하기 위해.. 이렇게 코로나에 힘입어 도시락 관련 제품들을 새로 장만할민큼의 원동력을 주었고, 한 2주 전부터 총 8번 도시락을.. 2020. 3.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