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도시락을 싼다 feat. 코로나극혐
2020. 3. 22.
프롤로그요새 참 쓰고 싶은 말은 많지만 아는 사람이 훔쳐볼까봐 못 쓰겠다 ㅎㅎㅎ 얼른 숨길 필요가 없는 날이 오기를 기다린다...임튼! 요새 코로나로 인해 어수선한 가운데,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도 있고, 회사에서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권고한 것도 있고해서 도시락을 싸기 시작했다. 도시락의 이유사실 도시락을 싸게 된 이유는 여러가지가 있다. 일단 1. 식당 밥이 맛이 없다...고기는 무조건 냉동고기, 5000원값어치를 하는게 의문. 2. 회사에서 월단위로 일정 점심값을 제공하고 있다 - 더이상 OUR HOME을 안 먹어도 된다, 이 말이야! 3. 냉동실에 쬐끔씩 남는 음식들을 처리하기 위해.. 이렇게 코로나에 힘입어 도시락 관련 제품들을 새로 장만할민큼의 원동력을 주었고, 한 2주 전부터 총 8번 도시락을..